[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일부터 파주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불안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아청소년기 불안증상은 흔히 발생하는 현상인데, 지나친 걱정과 공포 등으로 일상생활적응에 문제를 일으킬 경우 불안장애로 볼 수 있다. 불안장애 유병률은 평균 4~19%로 흔한 편이며 다른 정서장애(우울증, 강박증)와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는 적응상의 어려움, 약물남용, 자살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불안장애는 유병률은 높지만 초기에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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