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서천군 비인면 비인성결교회는 최근 교회 앞에 마을우물처럼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쉼터인 ‘참새방앗간’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화재가 되고 있다.

참새방앗간은 주민들이 지나다 들러 생수를 꺼내 목을 축이기도 하고, 비치된 책으로 독서를 할 수도 있으며, 더우면 방문해 에어컨으로 땀을 식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택배기사 또한 잠시 방문해 쉴 수 있어 무더운 여름 단비 같은 쉼터가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와 쌀을 비치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