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대부동 ‘유리섬마을’의 배수로를 신설·교체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바닷가에 접한 유리섬마을은 11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유량에 비해 배수로 규격이 작고 굽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우수가 역류하는 현상으로 인해 배수로 개선을 요청하는 지역 민원이 발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