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천 등 위례신도시 하천에 유지용수로 한강수 공급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송파구가 하남시와 손잡고 주민들의 친수 공간 확보와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장지천 등 위례 신도시를 흐르는 하천에 한강수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 27일 구청에서 ‘송파구-하남시 하천 유지용수 공급개선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송파구와 하남시는 사업시행을 맡고, 위례 신도시와 하남감일지구 조성을 맡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를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