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7일 오후 6시 53분경 전남 신안군 병풍도에서 주민 A씨(80대,여)가 벌초 중 예초기 날에 오른쪽 다리를 심하게 베어 대형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소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병풍도 보기선착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신속하게 이송을 실시해 오후 7시 33분경 지도읍 송도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