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무력감과 우울감 극복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 ZOOM(줌)을 활용해 비대면 노인요가 강좌를 27일부터 운영한다.

비대면 노인요가 강좌는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의 주관으로 진행하며 문산읍, 적성면,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 지역 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수업 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어플 다운로드 및 참여링크 접속 교육을 실시했고, 어르신들은 각 가정에서 실시간으로 노인요가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