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철원군은 5월27일 오전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군유림 산림보호를 위해 철원군 김화읍 청양4리 망경마을과 군유림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이현종 철원군수, 망경마을 군유림보호회 이순규 대 표 등이 참석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마을의 군유림 면적은 111ha로 이번 협약식에 따라 74가구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산림 내 자생식물 보호 및 불법 굴·채취 행위 신고, 산불예방 등 군유림 산림보호 활동을 하게 되며, 철원군은 군유림 내에서 채취할 수 있는 산나물, 버섯류, 열매류 등 산림부산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90%이내 무상 양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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