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규 부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2008년 처음 체육계에 발을 들여 놓은지 13여 년 동안 부천시체육회, 부천시생활체육회, 부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두루 거치면서 오직 외길 부천시 체육발전에 헌신해 왔다.

체육단체를 원만하게 이끌어 오기 위해 무엇보다도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양 사무국장의 지도철학은 수많은 종목단체를 원만히 이끌어 오는데 커다란 밑받침이 되었고, 각종 대회에서 부천시체육회가 우수한 성적을 이룩한 동력이 되었다.

특히 31개 시·군 대항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부천시장애인체육회가 종합 우승과 준우승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것은 양 국장의 체육인 사랑 속에 이룩한 결과의 산물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