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한 평화는 절박한 과제”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1 DMZ 포럼' 둘째 날, 전통적 안보에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새로운 평화전략으로의 전환과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평화운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먼저 평화운동협력세션 Ⅲ-1 ‘분단에 갇힌 안보전략을 평화/통일 지향의 평화전략으로!’에서는 군사적 억제 중심의 안보에서 평화·통일 중심의 안보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