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부처님 오신 날(5.19)관련하여 봉축 및 연등 행사 등으로 인한 화기취급 및 다중인원 밀집으로 화재 위험 및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최근 3년간 사찰에서 총 6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사찰 내부에서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 증가와 불특정 다중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대되는 추세이고, 대부분의 전통사찰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중에 위치하여 신속한 출동 및 초기 대응에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