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무인도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관내 무인도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옹진군 영흥면 어평도 해안에서 2차 무인도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에 실시했던 상공경도 해안가 쓰레기 수거 작업에 이어서, 인천광역시 해양환경정화선(인천SeaClean호) 소속 직원들이 투입되어 어평도 해안가 쓰레기 집중 수거를 실시했으며, 약 3.4톤(톤백 10개 분량)의 폐스티로폼・폐플라스틱 등 다양한 성상의 해양쓰레기들이 수거됐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해양환경정화선이 운반해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