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제91회 춘향제의 마중물인 춘향묘 참배 행사가 (사)춘향문화선양회 주최로 남원시 행정과 의회 및 각계 기관장을 비롯한 선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제향을 하루앞둔 18일 오전 남원시 주천면 육모정 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사)춘향문화선양회는 제100회 춘향제를 준비하면서 1931년 일제의 강점 아래서도 제1회 춘향제향을 봉행한 최봉선여사를 기리기 위해 춘향묘역 옆에 최봉선의 묘를 이장하고 성역화사업을 착수 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