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6일(일) 오후, 전북지역 방문을 마치고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지역의 민생현장을 돌며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16일(일)은 여수로 이동하여 여순사건 위령비를 참배하고,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와 동서포럼(전남동부, 경남서부 12개 지역 시민사회), 탄소중립실천연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정 전 총리는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선언의 의미와 실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응원메시지에 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