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횟집 등이 특별단속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수산물판매업소 원산지 표시 단속 모습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수산기술지원센터와 군·구 합동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 어시장, 횟집 등 인천지역 수산물 판매업소 700곳에 대해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횟집 등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