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5.15부터 10.15까지 5개월 간 「2021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올 여름도 코로나19와 공존이 불가피한 만큼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동시에 여름철 재해·안전사고로부터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둔다는 목표다.
10월까지 18세 이상 서울시민의 70%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에 속도를 낸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병상도 추가 확보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작년 겨울 대비 190%, 경증·무증상 확진자 격리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150% 증가한 규모의 병상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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