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코로나19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군청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파사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조생양파 12톤을 판매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었다고 11일 밝혔다.

무안군은 산하 공무원을 포함해 목포대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 10곳이 참여, 10kg(8,000원/망) 1,050망, 5kg(5,000원/망) 361망 등 총 12.3톤, 1천2백여 만 원의 양파를 구입하여 농가 돕기에 적극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