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 (Tapas Media Inc., 대표 김창원)와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Radish Media Inc., 대표 이승윤)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1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타파스의 지분 100%를 확보했고, 래디쉬는 이사회 과반 이상이 회사 매각을 결정해 5월 중 텐더오퍼(공개매수)를 진행하여 최종 인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원(왼쪽) 타파스 대표, 이승윤 래디쉬 대표.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