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상주시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5월 7일 상락사에서 각 사찰의 주지스님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합동 봉축법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든 중생이 종소리를 듣고서 괴로움에서 벗어나 성불하기를 바라는 명종을 시작으로 향, 등, 꽃, 과일, 차, 쌀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에게 올리는 육법 공양과 의식행사로 이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식전행사나 제등행렬 등은 취소 또는 축소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