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유동성 제고를 위한 민관합동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 350억원 규모 특례보증 실시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소민 기자] 부산시는 ㈜부산은행, 대우조선해양(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종 중소기업들의 연쇄도산을 방지하여 대량실업을 예방하고, 부산시 주력산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오는 5월 10일 16: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긴급자금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20년 코로나19 사태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21년도 중소 조선소 일감 부족에 따른 매출감소와 금융권 여신관리 강화로 유동성 부족에 따른 업계 위기 지원 요청과 부산시의 주력산업 경제 상황 점검을 위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4월 29일)의 주력산업 정책자금 지원대책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