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광진흥기금의 융자지원 및 상환유예 대상을 추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융자지원 확대 업종은 일반여행업, 국외여행업, 일반관광유람선업, 크루즈업, 4개 업종이다. 지원 한도는 여행업은 2억 원, 관광유람선업은 3억 원이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시설자금만 지원했으나, 코로나19로 운영자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융자지원 대상 추가 확대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