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지키며 하루에 120명으로 입장제한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구립 ‘물빛수영장’이 어제 새로 문을 열었다. 아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유수영만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많은 주민이 발걸음을 했다.

수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현장에 와서 번호표를 받아야한다. 입장 30분 전부터 40명씩 번호표로 접수를 받는다. 입장은 하루에 세 번 받는데, 1부가 오전 10시, 2부가 오후 1시, 마지막 3부는 오후 4시에 입장이 이루어진다. 한번에 50분씩 운영하며, 거리두기 최소 1m 이상을 꼭 지키고 발열체크와 방문 QR코드 인증도 철저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