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도서관 ‘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시행

[뉴스포인트 - 세상을 가리키는 인터넷뉴스 김용호 기자]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관내 10개 서점와 함께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주민이 도서관에서 찾을 수 없지만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빌린 뒤 도서관에 반납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 받아 보는 ‘희망도서 서비스’가 신청 후 대출까지 3주 정도 소요되는 것에 비해 빨리 빌려 볼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