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두 캠페인 전개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공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를 악화시키고, 자살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기간’을 5월까지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범시민 자살예방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5일장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 하는 등 홍보활동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