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효천지구 주변 거주민들이 대촌천과 수춘천 수변을 따라 자연의 풍광을 즐기고 있는 그린남구 벨트길에 편의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남구는 23일 “대촌동과 효천지구 일원에 조성된 그린남구 벨트길에 사업비 4,000만원 가량을 투입해 쉼터용 테크와 벤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린남구 벨트길은 지난 2016년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천변의 자연 생태환경을 활용해 친환경적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만든 산책로로, 지난 2018년 초에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