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고흥 녹동항 인근 해상에서 고흥소방서, 고흥해상자율방범대, 민간해양구조대, 녹동현대병원과 함께 낚시어선 화재 사고를 대비한 민·관 합동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 21일 오후 4시 30분께 해경 경비함정 2척, 고흥소방서 소방차 5대, 화물선 1대, 민간어선 2척 등 총 45명이 동원되어 녹동 대봉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기관실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신고부터 해상표류자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합동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