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느타리·콩·곤충·장미·가지·상추 등 집중 육성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경기 안성에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허정욱 씨는 18,181㎡(5,5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연간 1,200톤에 달하는 느타리를 생산하고 있다.

매년 상당한 양의 버섯을 재배하고 있지만, 소비는 크게 늘지 않아 느타리 가격은 오히려 10년 전 보다 싸고, 대신 버섯 키우는 배지 재료는 43%나 올라 경영여건이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