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기관별로 제공하던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꺼번에 신청하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1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예비맘은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신‧출산 진료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엽산제‧철분제 지원 ▲KTX 이용 할인 ▲표준모자보건수첩 등 전국 공통서비스 14종과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