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철저한 공연장 방역 속에 일상에 지친 의정부 시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게 될 온 가족이 함께하는 뮤지컬 '알사탕'을 선보인다.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랜드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알사탕'은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고 혼자 놀기 좋아하는 아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알사탕을 사면서 벌어지는 신기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