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충북 옥천의 보물단지 금강 대청호반의 향수호수길 인기가 갈수록 높다. 단지 뚜껑을 연지 3년차 되는 올해 벌써 1만3000여명이 이 길을 다녀갔다. 비대면, 야외, 개별 관광이 대세인 요즘 딱 맞아 떨어지는 여행길이기 때문이다.
옥천9경 중 제8경에 속하는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옥천선사공원에서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따라 만들어진 생태문화 탐방로다. 자연을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5.6㎞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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