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3일간 전시회에 들어갔다.

면암서화협회는 지난 2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등 4개 부문 작품 548점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일반부 대상 1명(인천시 부평구 양영 ‘소나무’ 문인화 작품), 최우수상 1명(충남 당진시 송경녀 ‘김규환 시’ 한글작품), 우수상 3명(경기도 평택시 강효정 ‘면암시’ 한문 예서, 인천시 남동구 김미연 ‘정온 시’ 한문 행초서, 청양군 정산면 박경희 ‘해동지도’ 한문 전서)을 선정하는 등 입상작 495점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