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북구는 중흥동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인 중흥어린이집을 신축 이전 후 중흥하나어린이집으로 새롭게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원에 앞서 북구는 지난 2019년 공보육 이용률 제고와 저출산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이 주관한 사회공헌 사업인 ‘하나금융그룹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하나금융그룹 지원금과 국・시비 등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