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동대문구 소재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120다산콜센터는 오 시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07년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통합민원창구다.
오 시장은 120다산콜재단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콜센터의 밀접‧밀폐‧밀집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가운데,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오후에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현대불교미술전 공`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천주교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 보광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노웅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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