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잘해서 이긴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의 패배라는 입장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서울과 부산 재보궐선거를 크게 이긴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선거 바로 다음날 아침 당쇄신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을 비롯한 초선의원 17명은 선거 승리가 확정된 8일 오전 9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승리에 취하지 않고 당을 개혁해 나가겠다」는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