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실직자 등 주민 2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및 코로나19에 따른 실직과 폐업 등으로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은 총 25가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지원업무를 비롯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및 시장 환경정비, 동네 체육시설 관리,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 취약시설 방역 소독, 구청에서 위탁 또는 직영으로 운영 중인 공공시설물 관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