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연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한글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 제공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종로구가 전국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를 위한 전문 공공극장 아이들극장의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4월 23일 부터 5월 8일까지 새로운 제작공연'바다쓰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종로구가 민선 5기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간 주력하고 있는 한(韓)문화 활성화 사업 중 ‘한글’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아동청소년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아울러 과도한 디지털 매체 사용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극중 인물에 투영함으로써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