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융합예술의 선두주자라 평가받는 서양화가 장소영의 네 번째 개인전이 '인연(因緣)'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제 1전시실에서 열린다.

일본에서 색채학을 공부한 장소영은 작가만의 독특한 색감과 액션페인팅 기법을 선보이며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에서 실험적인 장르를 끄집어내왔다. 특히 실용예술과 순수예술의 장르를 넘나들며, 미술계로부터 융합예술의 선두주자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