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정환 기자] 서강대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해 일시적으로 학교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27일 서강대에 따르면 곤자가 국제학사 기숙사 입사생 1명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틀 뒤인 27일 같은 기숙사 입사생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지난 22∼25일 이 기숙사 내부 카페와 편의점을 방문하였고, 22일에는 리치 과학관 1층 대면 수업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