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권위의 클래식 축제서 '문화예술의 도시 창원' 알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창원시립교향악단은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전국교향악축제는 2012년에 시작된 국내 최고권위의 클래식 축제로써 올해는 '뉴 노멀'이라는 키워드로 창원시립예술단을 포함한 총 21개팀이 참여한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상임지휘자 김대진감독의 지휘로 코플란드의 조곡 ‘애팔레치아의 봄’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2번 K.314’, 칼 닉센 교향곡 4번 ‘불멸’ 등 총 3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2번은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한국인 최초, 최연소 수석단원이 된 김유빈의 플루트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