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게 되면 자연스런 노화현상으로 인해 신체부위에 따라 기능이 약해지곤 한다. 오래 사용한만큼 시간이 지나 조금씩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노화로 치부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 피해야 하며 실제로 많은 이들이 젊은 시절부터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신체부위로는 치아를 들 수 있다.

대구 연합치과후치과 전은규 원장에 따르면 치아는 손톱이나 머리카락과는 달리 치아의 손상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치유력이 없는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아랫니와 윗니가 닿기 시작하면서부터 일생에 걸쳐 마모가 진행 된다. 음식물에 대한 저작 기능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얼굴 길이를 정하는 요소인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치아가 상실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치과를 찾아 환자의 구강내 상황에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전 원장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