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광주시는 순암 연구소에서 순암 안정복 선생의 학문 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우수 문인을 배출하기 위한 ‘순암 안정복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18세기 조선 후기 실학자이며 동사강목 외 100여 편을 저술한 순암 안정복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한양 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주관은 순암 연구소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