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구성이씨·여흥이씨 묘 출토복식 124점…희소성 및 체계적 관리 인정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수원박물관이 소장한 임진왜란 이전의 복식유물 124점이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문화재청은 23일 조선 시대 중기 여성의 복식 문화와 상‧장례 풍습을 파악할 수 있는 ‘오산 구성이씨‧여흥이씨 묘 출토복식(총 96건 124점)’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