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이후 치매환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치매 질환자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이고, 건강 상태가 온전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실종 시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지만 대부분 휴대전화나 신분증 등 소지품을 지니고 다니지 않아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따른다.

치매 노인은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등 실종 시간이 길어질수록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여러 가지가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