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은 3월 16일, 드미트로 아브라모비치(Dmytro Abramovych)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1차관, 알렉산드르 카바(Alexander Kava) 우크라이나 재무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인프라 협력 방한단을 면담하고, 우크라이나 고속철도 건설 사업, 전동차 수출 등과 관련하여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손 차관은 우크라이나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철도망 구축을 통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은 단기간 고속철도망을 성공적으로 확충하였고, 이미 우크라이나에 전동차를 공급한 경험도 있어 최적의 철도사업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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