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순차 준공 개통…안전성 향상·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오랜 기다림 끝에 신안 지도-임자 등 영·호남지역 국도 5곳이 건설공사를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이용객을 맞이한다.

국토교통부는 3월말까지 신안 지도-임자 간 국도 4.99km를 3월 19일 개통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신안 추포-암태 간 국도 1.82km 와 군위 고노-우보 간 국도 2.0km, 30일에는 울주 웅상-무거 간 국도 6.32km를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4월 1일에는 밀양 삼랑진-미전 간 국도 1.76km를 개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