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낸 음악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순천시는 한국을 빛낸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가곡,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공연 ‘2021 희망의 콘서트’를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다시 시작이라는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대한민국 지휘계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소프라노 홍혜란’, 세계 최고 권위의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준우승 ‘바리톤 김기훈’, 세계 음악계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순천이 낳은 한국 성악계의 대표 ‘테너 이현’이 출연하여 밝고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새로운 도약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희망의 콘서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