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완서 타계 10주년 기념, ‘박완서 문학’으로 코로나 시대 희망 전하는 강좌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서울도서관은 故박완서 작가 타계 10주년을 기념하여 '박완서 문학 깊이-다시 읽기' 비대면 인문학 강좌를 3월 24일~4월 14일, 매주 수요일 저녁 총 4회 운영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박완서 문학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방민호 교수의 깊이 있는 강연과 함께 작품에서 가장 공감되는 문장을 서로 이야기하고, 작품 속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등 수강생과 강연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강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