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장성군민의 숙원 사업인 옐로우시티 스타디움(공설운동장) 건립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10일 장성군은 전체 공정의 85%를 완료해, 올해 5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성군이 기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과 4층 규모의 본관동, 국제경기 규모의 축구장을 갖춘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씨름장, 소공원,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장은 당초 600여면으로 계획하였으나,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2배로 확장된 1,2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