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최근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해 순천시의 의견수렴 절차가 누락되었다는 문제가 불거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이 국토교통부에 그 경위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지난 80여 년간 단 한번도 개량하지 않았던 광주~순천 구간을 전철화해 광주에서 부산 간 이동시간을 2시간대로 단축, 영호남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반 성장을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