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과역면 과역전통시장 내 한 식품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점포 소유주가 즉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화로 대형피해를 막았다

화재로 가게 내부 일부가 소실된 피해 현장(사진/고흥소방서 제공)

10일 0시 20분경 과역전통시장에 위치한 ○○식품가게(소유주. 최모‧여)의 냉장실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최씨의 아들이 목격하고 가게 안에 비치해둔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진화를 함으로서 자칫 시장 전체로 확대될 수 있었던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