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전체적인 채용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일부 직무는 공고가 늘거나 감소폭이 적은 등 직종에 따라 고용 시장에 전해진 충격도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2019년과 2020년 자사에 등록된 직종별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전 직종의 공고가 감소한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적은 직종은 △특수계층·공공(-7.7%p)으로 나타났다.